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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5-20 16:16 /  HIT: 2회

오마이뉴스 | 권영국 "다수의 '지워진 목소리' 대변... 부자에겐 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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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12.3 비상계엄 이후) 광장에서 외쳤던 수많은 목소리들이 소외되지 않고, 대선에서 배제되고 있는 다수의 '지워진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출마했다"라고 밝혔다.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처음 대구를 찾은 권 후보는 20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 인근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별 없는 나라, 평등한 대한민국,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권 후보는 "유력 대선후보들이 이야기하지 않는 가려진 목소리, 나중으로 밀려나는 목소리, 지워지는 목소리를 대선 과정에서 제가 대변해야 할 역할"이라며 "다수의 목소리는 있지만 늘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목소리는 잘 드러나지 않는 대선이 되는 것을 대단히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박근혜 국정농단으로인해 대통령을 주권자의 힘으로 끌어내렸던 경험이 있다"며 "그때 광장에서 외쳤던 목소리들은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를 대개혁하라는 것이었는데 8년이 지나고 보니까 결국 사회대개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실패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에도 광장에서 무대에 올라갔던 분들이 외쳤던 것은 내란 청산의 결과로 우리의 삶이 달라질 수 있는가에 대해 근본적으로 문제제기를 했다"며 "그런데 대선이 시작되니까 두 개의 색깔만 존재하는 것처럼 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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