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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5-20 16:10 /  HIT: 2회

오마이뉴스 | 옵티칼 고공농성 500일 맞아... 10년 만에 '굴뚝신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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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박정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수석부지회장의 고공농성 500일을 맞아 10년 만에 <굴뚝신문>이 다시 나온다.

<굴뚝신문>은 지난 2015년 노동자가 고공 위로 올라가는 참담한 현실에 여러 언론사 기자들과 협업해 처음 만들어졌다. 10년 만에 발행되는 2025년판 <굴뚝신문>은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의 500일 장기 고공 농성에 더해 고진수 세종호텔지부 지부장의 고공농성 98일, 그리고 김형수 거통고지회 지회장의 68일 고공농성을 다룬다.

<오마이뉴스>를 포함해 총 14개 언론사 현직 기자들과 사진작가, 교수, 노동운동가들의 '재능 연대'를 통해 <굴뚝신문>에 24개 기사와 칼럼을 쓰고 2면의 화보와 고공여지도를 만들었다. 언론인 김중배씨와 문정현 신부가 발행인을 맡았다. 총 10만 부를 발행하며 1부를 1000원에 판매한다. 판매수익금은 각 고공농성장과 투쟁사업장 노조에 전달될 예정이다.

<굴뚝신문> 기획을 맡은 박점규 직장갑질119 운영위원은 "2025 <굴뚝신문>은 개인, 사회단체, 금속노조를 비롯한 노동조합,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200여 명의 발행인들이 2만 원 이상의 기금을 갹출해 10만부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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