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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5-19 18:58 /  HIT: 0회

오마이뉴스 | [단독] 8회 맞는 서울동물영화제, 예산 80% 삭감에 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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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 노동조합이 카라 사측이 올해 서울동물영화제 사업 예산을 80%나 삭감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올해 영화제 시기는 미정이며 현재 출품 기간(4.1~6.30) 공고가 나온 상태다). 영화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실무자들은 "노동조합원인 구성원들을 압박하는 결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카라 대표를 포함한 전직 및 현직 임원들은 노조 탄압 등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당한 상황.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동물영화제는 2018년 임순례 감독(당시 카라 대표)이 내부 활동가들과 함께 만든 특성화 영화제다. 해당 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도 내실 있게 운영됐고, 지난해부터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영화제 지원 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서울동물영화제 예산 중 자체적으로 마련한 예산은 약 1억 원가량이다. 여기에 서울시 지원과 후원금, 그리고 영진위 지원까지 포함 총 1억 7천만 원으로 영화제를 치러냈다. 그런데 지난해 말 영화제 예산을 전액 삭감하려는 카라 사측의 움직임이 있었고, 올해 초 2천만 원만 예산으로 확정됐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이는 기존 예산의 80%가 삭감된 수준이다. 이에 비해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 예산은 지난해 3천만 원에서 올해 5천만 원으로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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