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권영국의 직격 "윤석열에 조아린 김문수, 지지 선언 받으니 기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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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윤석열 지지 선언 받으니 기쁩니까?"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직격했다. 18일 오후 열린 첫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권 후보는 6분 30초의 '시간총량제토론'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김 후보를 저격하는데 썼다.
"윤석열씨가 내란의 우두머리라는 사실 인정하십니까. 내란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관광, 소비, 투자 흐름 모두 끊은 거 인정하십니까. 김문수 후보는 그런 윤석열을 감싸며 대선에 나왔습니다. (운석열 향해) 뜻대로 하라고 조아렸다, 이쯤 되면 윤석열 대리인 아닙니까. 윤석열 때문에 치러진 선거에 무슨 자격으로 나왔습니까.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퇴하십시오."

이와 같은 연타에 "내란이라는 걸...", "계엄..", "경제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이라며 답변을 시도했던 김 후보는 "말씀이 과하다"며 정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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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직격했다. 18일 오후 열린 첫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권 후보는 6분 30초의 '시간총량제토론'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김 후보를 저격하는데 썼다.
"윤석열씨가 내란의 우두머리라는 사실 인정하십니까. 내란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관광, 소비, 투자 흐름 모두 끊은 거 인정하십니까. 김문수 후보는 그런 윤석열을 감싸며 대선에 나왔습니다. (운석열 향해) 뜻대로 하라고 조아렸다, 이쯤 되면 윤석열 대리인 아닙니까. 윤석열 때문에 치러진 선거에 무슨 자격으로 나왔습니까.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퇴하십시오."

이와 같은 연타에 "내란이라는 걸...", "계엄..", "경제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이라며 답변을 시도했던 김 후보는 "말씀이 과하다"며 정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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