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이재명, 작업복 들었지만 노동자 도시에서 노동 거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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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경남 창원에서 유세를 하면서 '노동자의 도시에서 노동을 거론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김일식)는 14일 저녁 "작업복을 들어 올렸지만, 주식 이야기. 노동자의 도시에서 노동 거론하지 않은 이재명 후보. 퍼포먼스는 그만하고, 노동자의 요구를 수용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창원 상남 분수광장에서 유세를 했다. 이 후보에 앞서 이성배 두산에너빌리티 노동자와 김재갑 현대로템 노동자가 무대에 올라 찬조연설하기도 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창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 노동자들이 많아 '노동자 밀집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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