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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관리자 /  DATE: 25-05-13 13:22 /  HIT: 1회

오마이뉴스 | "임금체불로 신용불량자 신세, 건설현장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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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 충북 지역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건설현장 체불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공동행동을 선언했다.

13일 오전 11시, 대전국토관리청에 모인 건설기계 대전, 충남, 충북 지역의 노동자들이 "법이 지켜지지 않는 건설현장, 체불 때문에 건설기계노동자는 신용불량자로 내몰리고 있다"며 체불방지와 법, 제도 안착을 위한 건설노조 공동행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건설현장은 여전히 비정상이다. 각종 불법과 편법, 탈법이 난무하고 건설노동자들을 위한 법과 제도는 지켜지지 않는다. 이에 대한 결과는 일을 하고도 돈을 받지 못하는 체불로 나타난다"며 "올해 1월에는 79개 현장 54.4억의 체불이 발생"했다며 "건설노조 조합원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실제 체불은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체불이 발생한 현장에서는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 및 체불 방지와 관련된 법과 제도들이 지켜지지 않았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명시된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의 작성, 건설산업기본법에 규정된 건설기계 대여대금지급보증제도 등이 무시되었다"며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도 지켜지지 않는 가운데 체불액수만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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