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을 끝내고, 정권을 교체하라',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라'는 이 시대의 엄중한 명령을 우리는 대선 승리로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대전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8일 대전시당에서 열고,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진짜 대한민국 대전시당 선대위는 학계, 종교·시민사회, 노동,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실무형 경청' 선대위로 꾸려져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상임선대위원장은 박정현 시당위원장이 맡고,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범계·조승래·장철민·장종태·박용갑·황정아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김봉태 전 ETRI 원장 직무대행, 채계순 전 대전시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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